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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커피

[방구석 카페] 강릉 라이언의 방구석 야매커피 <밀크폼커피>편

by 강릉라이언 2020. 4. 29.

안녕하세요 강릉라이언입니다.

네 번째 방구석 카페 시간입니다.

오늘 만들어볼 메뉴는 믹스커피류인데요,

이름하야 '밀크폼커피'입니다.

바로바로 레시피 들어가겠습니다.

 

 

 

오늘의 재료입니다.

커피믹스 2봉, 우유, 설탕,

텀블러, 컵 2잔 이렇게 준비하시면 됩니다.

커피믹스 2봉을 사용하셔도 되는데

저는 더 진한 커피맛을 내기 위해

집에 남아있던 카누 미니 2봉으로

커피믹스 1봉을 대체했습니다.ㅎㅎ

 

 

 

먼저 컵에 커피믹스들을 모두 넣어주시고

뜨거운 물을 넣은 내용물들과 1:1 비율이 되도록

부어주신 후 녹여서 커피물을 만들어주세요.

농도는 한눈에 봤을 때 진한 느낌이 들어서

'그냥 먹으면 쓰겠다'라는 느낌이면 됩니다.

 

 

 

이제 텀블러에 우유, 설탕, 얼음을 적당량 넣어주시고

마구마구 흔들어줍니다.

참고로, 텀블러에 너무 꽉 차게 우유를 넣으시면

밀크폼이 형성되지 않을 확률이 높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내용물 모두를 합쳐서

텀블러 용량의 1/3 정도를 채우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계속 흔드시다 보면 액체 찰랑이는 소리가 조금씩 줄어드는데

안에 내용물을 확인하시면서 흔들어주시면 되겠습니다.

 

 

 

대략 요정도의 느낌으로

밀크폼을 만들어주시면

아주 성공적입니다.

열심히 흔드세요.^^

 

 

 

이제 컵에 얼음을 담아주시고

준비해둔 커피물을 먼저 채워주신 후

우유와 밀크폼을 천천히 부어주시면 됩니다.

 

 

 

짜잔~ 밀크폼커피 완성입니다!

맛을 평가해보자면

밀크폼을 만들 때에 설탕을 넣어서

밀크폼만 먼저 드셔도 달달함이 좋고

스푼을 이용해서 커피와 천천히 섞어 드셔도

아주 진하고 달달한 커피를 즐기실 수가 있습니다.

 

오늘은 '밀크폼커피'를 만들고

여러분들께 레시피를 공유해봤는데요,

텀블러 흔드는 수고는 조금 하셔야

사진과 같은 우유 거품을 획득하실 수 있습니다.

그냥 커피믹스 드시는게 물리신다면

오늘의 야매커피,

한 번 도전해보시는게 어떨까요?

 

그럼 다음번에 더 알찬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이상 강릉의 이야기를 기록하는

강릉 사는 강릉라이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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