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릉라이언입니다.
처음 올렸던 맛집 탐방에 이어서
강릉라이언의 두번째 카테고리!
바로바로 강릉라이언의 방구석 쿠킹클래스
이름하야 [집밥 라선생]
아하하;; 어디 프로그램을 따라한 듯한
조잡한 이름이지만
여하튼, 거두절미하고 바로 본론 들어가겠습니다!
오늘의 요리! 바로 <계란볶음밥>입니다.
볶음밥이야 만드는 사람에 따라 천차만별로
종류가 다양하지만,
오늘은 강릉라이언이 주로 사용하는,
또 아주 쉽고 간단하게 한 끼 해결 가능한
저만의 볶음밥 레시피를 소개하겠습니다.
- 재료설명 -
※본 레시피는 밥 1공기 기준입니다.
밥 1공기 → 햇반으로 대체 가능합니다.
대파 1단 → 쪽파로 대체 가능합니다.
계란 2알
굴소스 or 치킨스톡 1아빠 밥숟가락
→ 소금 1아빠 반숟가락으로 대체 가능합니다.
식용유 1아빠 밥숟가락+넉넉하게
먼저 사진과 같이
대파를 흰 부분과 파란 부분으로
잘게 썰으셔서 준비해주세요.
쪽파로 대체하셔도 좋고
칼질이 서투르시다면
가위를 이용해서 자르셔도 좋습니다.
대파가 준비되셨다면
큰 그릇이나 믹싱볼에
계란 2알,
굴소스 or 치킨스톡 1아빠 밥숟가락,
식용유 1아빠 밥숟가락,
모두 투하하시고 계란물을 풀어줍니다.
그러고 나서 사진과 같이 밥을 넣어
밥이 계란물에 말아지듯이
뭉쳐진 밥을 부숴줍니다.
※뭉쳐진 밥덩이가 없는 게 중요합니다.
이제 가스레인지 불을 약불로 해주시고
식용유를 넉넉하게 두른 상태에서
대파 흰 부분을 투하하여서
파기름을 만들어줍니다.
은은하게 파향이 날 때까지만
기름을 내시면 됩니다.
파기름이 준비되셨으면
이제 가스레인지를 최대불로 키우시고
준비한 계란밥을 투하해주세요.
이제부터가 중요한데,
계란밥이 익으면서
한 덩어리로 뭉쳐지기 때문에
손목 스냅을 이용하여
팬을 계속 휘저어 주시면서
젓가락이나 주걱 같은 도구로
덩어리 지는 볶음밥을
계속해서 부숴주셔야 합니다.
요렇게 사진처럼 손목 스냅을 이용해서
팬을 휘릭~ 휘릭~ 해주시면서
볶음밥의 바닥 부분이 타지 않도록
계속 팬을 움직이면서
밥을 부숴주시면 되겠습니다.
밥을 볶으시다 보면
계란 물기가 거의 없는,
마른 상태의 볶음밥이 되면
불을 꺼주시면 됩니다.
불을 꺼주신 상태에서
대파 파란 부분을 투하해줍니다.
그리곤 밥의 잔열로
투하한 대파가 익을 수 있게
휘릭~ 휘릭~
팬을 휘저어줍니다.
이렇게 파를 넣으시면
처음에 우려낸 파 기름과
나중에 첨가한 약간만익은파의 알싸함
두 가지 풍미를 동시에 느끼실 수 있습니다.
짜잔~ 계란볶음밥 완성입니다.
사진으로만 봐도
볶음밥이 고슬고슬하게
잘 볶아진 게 보이시나요?
대파 손질부터, 조리 완료까지
총 조리시간 15분도 걸리지 않은
간단하고도 맛있는 한 끼
<계란볶음밥>
여러분도 도전해보시는게 어떨까요?
이상 강릉 사는 강릉라이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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