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옥 강릉별장] 강릉 시내 통닭/파스타 맛집 솔직 후기(강릉 시내 레스토랑 맛집)

안녕하세요 강릉라이언입니다.

열세 번째 맛집 소개 시간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식당은

'라라옥'이라는 가게입니다.

이 강릉에 있는 라라옥에는 

'강릉별장'이라는 이름이 따라오는데요,

그 이유는 라라옥은 프랜차이즈는 아니지만

서울 본점, 홍대 2호점에 이어서

강릉에 만들어진 3호점이기 때문이지요.ㅎㅎ

 

 

 

라라옥이 강릉시내에서 안쪽 골목에 위치해있어

처음 가시는 분들이 찾아가기가 어려운데요,

'강릉관광호텔'에서 KT 뒤편 길로 가셔서 보이는

첫 번째 오른쪽 골목을 보시면

사진과 같은 골목을 찾으실 수 있습니다.

저기 왼쪽에 보이는 검은 기와집이 바로 라라옥입니다.

 

 

 

라라옥 정문 사진입니다.

통닭을 메인 메뉴로 판매하셔서 그런지

문 양옆에 닭들이 저렇게 반겨줍니다.

그럼, 들어가 보실까요?

 

 

 

라라옥 강릉별장의 외관입니다.

대부분이 목조 인테리어로 되어있어서

고풍스러운 느낌을 많이 주고

가게 이름 그대로 별장에 와있다는 느낌이 강하네요.

 

 

 

라라옥의 메인 메뉴사진인데요,

저는 오늘 여자 친구와 라라옥을 방문해서

<강릉별장세트>로 선택해서

라라통닭(마파 초당부두) + 명란로제 파스타를 먹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메뉴 추천을 드리자면

저처럼 커플이나 친구, 둘이서 오셨다면 강릉별장세트를,

3명 이상 오셨다면 라라세트에

파스타 메뉴를 추가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요렇게 식사메뉴와 같이 곁들일 수 있는

알콜 메뉴와 음료들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사진을 요리조리 찍다 보니

주문한 메뉴 중에 명란로제 파스타부터 나왔습니다.

방울토마토 소스와 크림을 섞은 베이스의 로제소스와

적당히 익혀낸 파스타가 아주 맛이 좋고

접시 바깥 부분에 저렇게 명란을 올려주시는데

곁들이면 더욱 풍성한 파스타를 먹어볼 수 있습니다.

 

 

 

파스타를 먹다 보니

드디어 오늘의 메인디쉬 라라통닭이 나왔습니다.

그중에서도 라라옥 강릉별장의 시그니처라고 할 수 있는

'마파 초당두부'를 주문했는데요,

사진과 같이 마파소스를 따로 담아주시고

치자밥 주변에 두부튀김이 있고

그위로 통닭과 어린 인삼이 플레이팅 되어있습니다.

 

 

 

처음에 테이블로 세팅해 주실 때

사진 찍는 포토타임을 따로 주시고 나서

다시 통닭을 가져가신 다음 주방에서 해체하시고

다시 테이블로 가져오셔서 후추와 치즈를 뿌려주십니다.

혹시 사진을 찍지 않으실 분들께서는

그냥 바로 통닭을 해체해 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요렇게 사진처럼 두부튀김을 찍어 드셔도 좋고

닭고기 살을 하나 접시에 담으신 뒤에

소스를 닭에 뿌려서 드셔도 아주 좋습니다.

 

 

 

그리고 이건 저만의 꿀팁인데,

두부튀김과 닭고기를 소스에 찍어 먹다 보면

소스와 치자밥만 남게 되는데

저는 치자밥에 소스를 뿌려먹기보다는

이렇게 소스 그릇에 치자밥을 넣어서

비벼서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러면 그릇에 소스를 비볐을 때보다

손실되는 소스량을 최소화할 수 있죠.ㅎㅎㅎ

 

 

 

오늘은 '라라옥 강릉별장'에서 저녁을 먹고

솔직후기를 남겼는데요,

저희 커플 기준으로

강릉별장세트 + 음료(스프라이트) + 레드 샹그리아 250ml

이렇게 총합 40,500원이 나왔습니다.

간단하게 한 끼 식사로는 분명히 비싼 식당이긴 하지만

혹시라도 기념일을 챙기러 연인, 가족과 함께

강릉에 놀러 오셨다면

저는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

'라라옥 강릉별장'을 적극 추천드리는 바입니다.

 

 

 

강릉 라라옥 강릉별장 전화번호 및 위치입니다.

영업시간 : 12:00 ~ 22:00

브레이크 타임 : 16:00 ~ 17:00

※ Last Order : 21:00

※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그럼 다음번에 더 알찬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이상 강릉의 이야기를 기록하는

강릉 사는 강릉라이언이었습니다.